부천FC1995와 부천FC 사회적협동조합이 부천전통시장상인연합회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지난 13일(수) 오전 부천시청 만남실에서 부천FC1995 구단주 김만수 부천시장과 정해춘 부천FC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박기순 전통시장 연합회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FC1995와 부천FC 사회적협동조합, 부천전통시장상인연합회 간의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시민구단 부천FC1995와 부천FC사회적협동조합, 전통시창상인연합회 간의 긴밀한 상호 엄무 협조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부천 지역 축구 저변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체결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천FC에서는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과 상인회 가족들이 부천FC 홈경기 관람을 통해 건전한 여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전통시장 홍보 및 발전에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부천FC 사회적협동조합에서는 조합원들에게 부천FC 경기 관람과 전통시장 이용을 홍보하는 등 부천FC 및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협력한다.

이에 부천전통시장연합회에서는 고객 및 상인회 가족들이 부천FC 홈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협동 조합의 조합원의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부천FC1995 구단주 김만수 부천시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부천FC1995와 협동조합에서는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축구단을 활용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함으로서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전통시장 상인회에서는 부천FC 홍보와 협동조합에 참여하는 방안 등 서로 발전할 수 있는 많은 활동을 같이 해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