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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02년생' 오재혁, '부천 캉테' 희망 → '한국 미래' 극찬[오!쎈현장]

  • 작성자부천FC
  • 등록일2022-05-06
  • 조회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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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부천, 강필주 기자] 오재혁(20, 부천FC)이 대한민국 미래라는 극찬을 받았다. 

오재혁은 4일 오후 7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13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와 홈경기에서 팀 승리를 굳히는 3번째 골을 성공시켜 부천의 3-1 승리에 기여했다. 

오재혁은 프로 2년차다. 지난해 임대 신분으로 부천서 뛰었다면 올해는 트레이드를 통해 확실한 부천 선수가 됐다. 지난해 구단 역사상 최연소 도움을 기록했던 오재혁은 이번 시즌 김포FC를 상대로 구단 역사상 최연소 득점 기록(19년 258일)을 달성했다. 기존 조현택의 19년 315일을 앞당겼다.

오재혁은 이날 시즌 2호골로 다시 한번 존재감을 드러냈다. 중앙 미드필더가 주포지션인 그는 외모 때문에 팀 내에서 '윌리엄(샘 해밍턴의 아들)' 혹은 '뚝딱이(EBS 캐릭터)'로 불린다.

하지만 오재혁이 진정 닮고 싶은 롤 모델인 은골로 캉테(첼시)다. 언젠가 높은 활동량과 부지런함을 앞세워 캉테라 불리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이영민 부천 감독은 이런 오재혁에 대해 "울산 현대서 디렉터로 있을 때 유스 대회서 직접 봤던 선수다. 포항 시절 17세 대표팀에도 갔다 왔다. 어리지만 프로서 통할 것이라 생각했다. 처음엔 임대로 데려왔지만 올해는 완전 영입을 했다. 그 선수의 가치를 인정했다. 고참인 중앙 수비수(박건)를 내주고 오재혁을 받는다는 것은 모험이었다.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봤다"고 평가했다.

또 "오재혁은 정말 이쁜 선수다. 항상 운동장에서 열심히 하고 재능도 많다. 대한민국 축구를 이끌 능력도 가졌다고 본다. 분발하면 기대되는 선수"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오재혁은 이 감독의 칭찬에 "과찬이고 영광이다. 그 말을 실천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쑥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또 그는 "작년은 프로에 적응하는 단계였다면 올해는 조연이겠지만 프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게 됐다. 경기할 때 편해졌다"고 설명했다. 

오재혁은 임대신분에서 완전 이적을 한 것에 대해 "마음가짐은 똑같다. 생각했던 것이 '중요한 건 경기를 뛰는 것'이었다. 포항에선 쉽지 않아 부천서 뛰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재혁은 "감독님이 나를 높이 산 부분은 아마 수비는 아닐 것이다. 탈압박 등 공격적인 부분이 아닐까 생각한다"면서 "오늘 경기에서 (한)지호, (조)수철이 형이 태클하는 모습이 감동이었다. 나도 그래야겠다고 생각했다. 형들이 열심히 뛰니까 나도 그렇게 하려고 했다"고 강조했다. 

오재혁은 이날 골에 대해 "데뷔골은 들어가리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하지만 오늘은 여유가 있었던 것 같다"면서 "감독님에게 내가 축구 후배지만 밖에서는 아들뻘이다. 그래서 좋게 봐주시는 것 같다"고 웃어보였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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