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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현장 리액션] '백업→철벽' 부천 GK 최철원, "100G 출전..뭉클합니다"

  • 작성자부천FC
  • 등록일2022-05-16
  • 조회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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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아산] 신동훈 기자= 최철원은 자신에게 의미 있던 경기에서도 부천FC1995 골문을 든든히 지켰다. 

 

부천은 15일 오후 6시 30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15라운드에서 충남아산과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부천은 승점 30점에 도달하며 2위를 유지했다. 1위 광주FC와 승점 4점차밖에 나지 않는다.

시작부터 부천은 충남아산의 거센 압박에 고전했다. 좀처럼 흐름을 가져오지 못했다. 수비는 안정적이었지만 공격을 푸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충남아산의 공세는 더욱 강해졌고 위협적인 슈팅이 많이 나왔다. 수세에 몰린 부천을 구한 건 최철원이었다. 최철원은 박세직 등이 보낸 날카로운 슈팅을 연이어 막아내며 0의 균형이 유지되도록 했다.

백미는 종료 직전에 나온 페널티킥(PK) 선방이었다. 최철원은 송승민의 PK를 막아내며 부천 선수들과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경기는 0-0으로 끝이 났다. 경기 내용이 아쉽고 승리하지도 못했으나 최철원 선방쇼 속 승점 1점을 얻은 건 값진 일이었다.

이날 경기는 최철원의 K리그2 100번째 경기였다. 군 생활을 위해 간 김천 상무를 제외하면 쭉 부천에서만 뛴 최철원은 기념비적인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기분 좋게 경기장을 빠져나갈 수 있었다. 수훈선수로 지목된 최철원은 기자회견장에 나와 "충남아산전을 잘 준비했는데 실전에서 잘 못 보여줬다. 많이 아쉬운 경기였다"고 총평했다.

부천 원정팬들은 관중석에 "백업에서 철벽까지, 'NO.1' 최철원 부천 100경기"라는 걸개를 걸었다. 최철원은 "100경기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 부천에서만 뛰면서 세운 기록이다. 정말 많은 의미를 갖고 있는 날이다"고 했고 "걸개를 봤는데 뭉클하면서도 기분이 좋다. 걸개를 보니까 많은 생각이 들었다. 어려운 시절이 있었는데 정말 노력한 끝에 좋은 기회가 왔고 100경기까지 출전한 것 같다"

최근 상승세 비결로는 이영민 감독의 리더십을 꼽았다. 그는 "이영민 감독님의 힘이다. 개인이 아니라 팀 전체적으로 움직이라고 주문하신다. 항상 도전자 입장에서 경기를 치르자고 동기부여를 해주신다. 그런 세밀한 부분에서 과거와 차이가 있어 더 좋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부천은 K리그2 팀 최소 실점 1위다. 이영민 감독은 "우리가 팀 최소 실점 1위를 하는데 최철원 역할이 컸다"고 추켜세운 바 있다. 최철원은 "최소 실점을 하는 건 내가 다 막아서 된 건 아니다. 수비진들이 헌신적으로 하고 모두 같이 노력해서 일궈낸 기록이다. 항상 수비진들과 소통을 자주 하는 편이다. 상황을 제시하면서 어떻게 대처할지 이야기를 나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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