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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운명의 상주 전! 시즌 초의 기억을 한 번 더!

  • 작성자부천FC
  • 등록일2015-09-11
  • 조회1757

상주전홈경기.jpg


양 팀 비교

 

경기정보

 

일시 : 2015년 9월 12일 (토) 오후 4시

구분 :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33라운드

장소 : 부천종합운동장

중계 : 네이버(생), 다음(생), 아프리카TV(생)

 

예상 선발 라인업

 

 

키 플레이어

 

호 드 리 고

vs

김 성 환

1987.01.25

생년월일

1986.12.15

부천FC1995

소속팀

상주상무

FW

포지션

MF

26경기 8득점 3도움

리그기록

22경기 8득점 1도움

 

이번 시즌 상주를 상대로 2경기 2골을 터트리며 상주 킬러로 자리 잡았다.

4경기 째 골 침묵을 깰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왔다. 활발한 움직임에 순도 높은 골 결정력을 갖고 있는 만큼 상주 수비진들의 경계대상 1호이다.

 

Comment

이번 시즌 프로 데뷔 후 개인 최다 득점 및 팀 내 득점 2위를 기록하고 있다.

핵심 미드필더로 달리고 있다. 핵심 미드필더로 매 경기 끈끈한 수비력으로 상대 공격진을 무기력하게 만드는 역할을 선보이고 있다.

 

9월은 부천FC 1995(이하 부천)에게 너무나도 중요한 달이다. 대구와 안양을 상대로 주춤했던 경기력을 경남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기분 좋은 9월을 시작했다. 그리고 이번에는 상주 상무(이하 상주)를 상대한다.

 

현재 K리그 챌린지 선두를 달리고 있는 상주는 최근 6경기에서 승점을 단 6점만을 챙기며 기세가 수그러들었다. 부천은 기세가 주춤한 상주를 상대로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고삐를 당겨야 한다.

 

부천의 입장에서는 상주를 상대로 이번 시즌 홈에서 명승부를 연출한 기억이 있다. 이번 시즌 첫 맞대결에서 부천은 호드리고와 대전으로 이적한 이현승의 골로 상주를 상대로 3대 1로 승리를 거뒀다.

 

비록 지난 여름 상주 원정에서는 아쉽게 패하기는 했지만 지난 시즌과 다르게 홈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지난 봄의 기분 좋은 기억을 살려야할 필요가 있다. 부천은 주춤했던 지난 두 경기를 포함한다고 하더라도 최근 6경기에서 승점 11점을 챙기며 4위권 진입을 위한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

 

부천의 최근 모습을 살펴보면 과거 선수들이 이야기하는 빠르고 강한 역습뿐만 아니라 점유율을 높게 가져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안일주가 돌아왔고 여름 이적 시장에서 영입한 임경현과 루키안의 폼이 서서히 올라오며 부천 전력에 보탬이 되고 있다. 골키퍼 류원우까지 부상에서 복귀하며 실점이 눈에 띄게 줄었다. FC안양(이하 안양)과의 경기에서는 고경민의 페널티킥까지 막아내며 팀을 패배에서 구했다.

 

그에 비해 아직 부천의 창은 무디다. 충주험멜전 이후의 3경기에서 단 1점만을 기록하며 골 득실차에서 밀리고 있는 상황에 다득점 경기는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서도 필수 요소이다. 그렇기 때문에 부천 공격의 핵심으로 평가받고 있는 호드리고가 반드시 살아나야만 한다.

 

호드리고는 서울이랜드FC전에서 극적인 결승골을 기록한 이후 아직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하고 있는데 이러한 상황에 만나는 상주는 호드리고에게 보약이 될 수도 있다. 시즌 초 상주를 상대로 후반 6분과 후반 41분 연속으로 골을 기록하며 팀의 3대 1 승리를 이끌었던 기억이 있기 때문이다. 호드리고가 이번 라운드에서도 상주를 상대로 또 골을 기록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부천에 호드리고가 있다면 상주에는 김성환이 있다. 지난 안양전을 통해 강민수, 임상협 등 주요 선수들이 경고 누적 등의 이유로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중원 장악력에 문제가 생겼다. 하지만 김성환의 투지 넘치는 플레이는 부천에게 중원을 쉽게 넘기지는 않을 것이다. 공을 따내는 능력이 뛰어난 선수인 만큼 부천 선수들이 빠르고 확실하게 공을 연결해 나갈 필요성이 있다.

 

이번에는 상주를 연패의 늪으로 빠뜨려야 한다. 그리고 그 장소로 헤르메스 캐슬만큼 최적의 장소도 없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번 시즌 첫 경기에서 거뒀던 승리를 반드시 기억해 내야만 한다. 그리고 경기를 수월하게 가져가기 위해서는 빠른 선제골이 반드시 필요하다.

 

상주는 최근 이정협이 없는 상황에서 폭넓게 움직여주는 선수들이 많지 않고 후반 막판으로 갈수록 공격 작업도 단순해졌다. 이른 시간 선제골로 확실한 우위를 가져오면서 상주 선수들을 조급하게 만든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 홈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둬 운명의 9월 마지막 홈경기를 승리의 랄랄라와 함께 마무리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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