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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부진에 빠진 고양을 상대로 순위 상승의 기회를 잡은 부천

  • 작성자부천FC
  • 등록일2015-07-23
  • 조회1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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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 인턴 - 미디어팀]

 

양 팀 비교

 

경기정보

 

일시 : 2015년 7월 25일 (토) 오후 7시

구분 :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3라운드

장소 : 고양종합운동장

중계 : 다음(생), 네이버(생), 아프리카TV(생)

 

예상 선발 라인업

 

키 플레이어

임 경 현

vs

진 창 수

1986. 10. 06

생년월일

1985. 10. 26

부천FC1995

소속팀

고양HiFC

MF

포지션

MF

2경기 2득점

리그기록

19경기 4득점 3도움

 

적응기간 따윈 떨쳐버리고 핵심선수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지난 강원전에서는

2골을 만들어내며 승리의 선봉장에 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Comment

 

팀 내 최다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공격에서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존재감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1차전에서는 도움까지 기록하였다.

 

 

짧았던 휴식기를 마친 부천FC1995(이하 부천)가 순위표에서 한 계단 위에 있는 고양HiFC(이하 고양)와 후반기 첫 경기를 가진다.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올 시즌 세 번째 맞대결을 펼치는 양 팀은 서로를 상대로 각각 홈에서 나란히 1승씩을 거두고 있다.

 

최근 성적표만 보면 단연 부천의 우세가 점쳐진다. 7월 들어 홈 3연전에서 1승 2무라는 결과를 만들어낸 부천은 송선호 감독대행 아래에서 점차 발전 중이다. 이적생의 가세 또한 팀의 전력 상승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호드리고가 짊어져야했던 ‘주포의 무게’를 나누어 줄 루키안, 2선에서 이현승의 공백을 메워줄 임경현, 수비에 무게감을 더해줄 유창균까지. 숨 가쁜 일정에도 부천이 계속해서 좋은 경기를 선보일 수 있는 이유다.

 

특히 ‘공격의 첨병’이었던 이현승의 대체자로 영입된 임경현이 적응기간도 없이 맹활약을 펼치고 있기에, 이번 경기에도 임경현의 발끝을 주목해야할 필요가 있다. 3대2로 승리했던 지난 강원FC와의 경기의 주인공은 의심의 여지없이 임경현이었다. 지공이면 지공, 역습이면 역습, 심지어 프리킥 상황에서까지 돋보였던 임경현이 고양 원정에서도 그 모습을 재현할 수 있을지가 이번 경기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부천이 상승세를 타고 있는 반면 고양은 7월에 승리가 한 번도 없다. 3경기 중에 득점은 단 한 골 뿐이다. 휴식기 이전 마지막 경기였던 서울 이랜드FC전에서는 지난 시즌까지만 해도 한솥밥을 먹었던 주민규에게 쐐기골을 허용하며 완패를 당했다. 최근 3경기에서 1무 2패(1득점 4실점)라는 기록은 현재 5위인 고양의 순위표를 생각했을 때 상당히 초라하게 느껴진다. 분위기 쇄신을 위해 휴식기 동안 절치부심했을 것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고양의 승리를 위한 카드는 단연 진창수다. 팀 내 득점 1위는 아니지만 4득점 3도움으로 뛰어난 활약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또한 고양에서 슈팅과 도움 횟수 1위로 가장 많은 공격 기회를 창출하는 선수라 할 수 있다.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공격을 이끌 진창수를, 강지용이 징계로 결장하는 부천이 특별히 조심해야할 것이다.

 

어느새 리그의 중간 전환점을 돈 현재, 부천은 중위권에 안착하며 지난 시즌에 비해 확연히 나아진 행보를 보이고 있다. 현 상태라면 올 시즌 목표인 ‘승강플레이오프권 진입’도 기대해볼 만하다.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5위로 순위 상승이 가능하기에 부천으로서는 이 기회를 놓칠 수 없다. 부진의 늪에 빠진 고양을 상대로 부천이 원정승을 거둔다면 후반기 일정을 보다 여유롭게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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