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FC1995, 한 여름밤에 즐기는
‘BFC 랄랄라 야시장’ 개최
부천FC1995(구단주 조용익 부천시장)가 8월 여름 막바지 그라운드 야간 축제를 펼친다.
부천FC1995(이하 부천)는 오는 26일 토요일 저녁 8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3 28R' 서울이랜드FC와의 홈경기에서 여름밤 무더위를 달래줄 축제 'BFC 랄랄라 야시장'을 개최한다.
BFC 랄랄라 야시장에서는 부천의 공식 후원사인 '동네방네 소사동 양조장'에서 부천 막걸리를 판매하며 또 다른 공식 후원사 '스페이스작'에서 야시장 푸드트럭 존을 운영해 해물 부추전, 제육볶음, 왕계란말이, 두부김치 등의 먹거리를 판매한다.
축제에 빠질 수 없는 즐길 거리도 준비했다. 부천은 선수단과 마스코트 테마의 포토 프레임으로 운영되는 사진 부스 '헤르 사진관'을 운영해 팬들에게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하프타임에는 '부천 막걸리 풋볼링'을 그라운드에서 진행하고 부천시 최초의 제로 웨이스트 숍 '산제로 상점'과 함께하는 BFC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부스로 행사장을 알차게 구성했다.
한편 경기장 밖 레드바코드 매장에서는 부천시 시 승격 50주년 기념 스페셜 유니폼의 사전 예약 판매가 진행된다. 이번 홈경기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구단 사무국으로 문의 (032-655-1995)하면 된다.
부천 김성남 단장은 "올여름 무더위로 지친 부천 팬들에게 풍성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로 시원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온 가족이 부천종합운동장으로 밤 나들이를 나셔서 좋은 추억을 만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