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FC1995, 남은 홈경기서 LED A보드 시범운영
- 2025시즌 정식 운영을 위한 시범운영 (10/19 수원삼성전, 11/2 안양전)
- 증가하는 홈경기 관중과 후원사 광고의 효과적인 운영 고려
부천FC1995(구단주 조용익 부천시장, 이하 부천)가 홈경기 LED A보드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부천은 지난 19일 35라운드 수원삼성전에서 LED A보드를 첫 선보였다.
이는 내년 2025시즌 홈경기 LED A보드의 정식운영을 위한 시범운영으로,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홈경기 관중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보다 효과적인 방법으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결정됐다.
또한 부천은 최근 구단에 대한 여러 기업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늘어나는 광고내용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관리를 위해 LED A보드 운영의 필요성을 느꼈다. 이에 순차적인 운영 준비를 거쳐 지난 19일 수원삼성전과 2024시즌 리그 홈 최종전인 11월 2일 안양전에서 운영하기로 했다.
LED A보드에서는 구단의 여러 후원사 광고와 선수 소개에 대한 내용이 송출된다. 또한 지역을 대표하는 시민구단으로서 부천시의 주요 이슈와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메시지까지 확인할 수 있어, 홈경기를 한 층 풍성하게 꾸며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 김성남 단장은 “LED A보드 운영은 지난 시즌부터 준비해 온 내용이다. 점점 구단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상황에서, LED A보드를 시작으로 더 쾌적하고 오고 싶은 경기장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하나씩 개선해 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