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FC1995가 오는 15일(토) 안양과의 홈경기 시 복합팬서비스 공간 '레드바코드(RED BARCODE)'를 공개한다.

경기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천FC1995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복합 팬서비스 공간 '레드 바코드'는 기존 매점과 팬샵이 어우러진 형태의 ‘스토어(STORE)’와 팬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 ‘라운지(LOUNGE)’로 구성되며 경기장 1층 광장과 2층 주출입구 앞에 조성하였다.

우선 여름 내 부천종합운동장에 조성된 잔디광장 앞의 '레드바코드'는 부천FC1995의 색인 빨간색과 검정색을 사용해 디자인되었다. 이곳에서는 부천FC1995의 유니폼과 공식 MD상품, 시즌권, 티켓북 등 구단 관련 모든 상품을 1년 365일 상시 구입할 수 있고, 기존 임시 판매대에서는 운영이 어려웠던 피팅룸 등 구매자들을 위한 편의 시설도 갖췄다. 또한 기존 매점의 역할을 이어받아 간단한 스낵과 음료 등의 먹거리도 구입할 수 있다. 향후 이곳은 원정경기 단체응원과 팬미팅 등 다양한 이벤트 공간으로도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장 주 출입구인 N-나 게이트 안에 조성된 '레드 바코드'는 단순한 스토어를 넘어 팬들과 함께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된다. 팬사인회와 웰컴 행사와 같은 스킨쉽 이벤트는 물론 포토존과 전시회 등 팬서비스 공간으로 활용될 ‘레드박스’와 함께 관중들에게 경기장을 찾는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천FC1995 김종구 단장은 "부천종합운동장은 지하철 7호선 부천종합운동장역 2번출구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 시민들의 접근성이 매우 높고, 잔디 광장이 생기면서 나들이 나온 시민들을 위한 공간이 잘 조성되었다"며 "레드 바코드가 부천종합운동장을 찾은 시민과 관중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펀의 시설이 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첫 오픈일인 15일(토) 홈경기에는 오픈 기념 이벤트로 '레드바코드'에서 5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부천FC1995의 축구공(백구 3호)을 증정한다.

'레드바코드' 운영 시간은 평일과 주말, 공휴일에 상관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홈경기 및 지역 행사가 있는 날에는 행사 시간에 맞춰 연장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