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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리뷰_11R] 후반에도 지치지 않는 체력과 함께 무실점을 이끈 강의빈

  • 작성자부천FC
  • 등록일2021-05-13
  • 조회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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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리뷰_11R] 후반에도 지치지 않는 체력과 함께 무실점을 이끈 강의빈

 

글 = 루키즈 6 기 기자단 이은영

 

지난 8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1995와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하나원큐 K리그 2021' 11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부천은 후반 31분 한지호의 골이 VAR 판독결과 취소되며, 0대0 무승부로 끝났다. 득점 취소 장면은 아쉽지만, 부천이 6연패의 사슬을 끊고,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치는데는 수비수 강의빈의 활약이 컸다.

 

전반 6분, 강의빈은 넘어진 상황에서도 끝까지 상대 공격을 막아냈고, 소유권까지 가져왔다. 우측에 위치한 박준희에게 정확하게 패스하면서 부천의 역습이 시작되었다. 한지호의 패스를 받은 안재준이 박스근처에서 직접 슈팅을 시도했다.  김천 골키퍼 구성윤 정면으로 향하면서 골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강의빈의 투지와 정확한 패스가 없었다면 빠른 역습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38분 김천의 프리킥 상황에서도 강의빈이 완벽하게 차단하며 김천의 공격을 저지했다.

 

후반들어 강의빈의 활약은 더욱 빛났다. 후반 4분 김천의 심상민이 전방에 위치한 오현규를 향해 패스를 시도하지만 이번에도 김천의 패스 길목을 차단하는 주인공은 강의빈이었다.  9분, 13분에도 페널티 박스안에서 연이어 김천의 공격을 차단했다. 특히 13분 김천 정재희가 돌파를 시도했으나, 강의빈이 한박자 빠르게 발끝으로 살짝 공의 방향을 바꾸면서 위험한 상황을 넘겼다. 후반 30분, 강의빈은 김천 오현규가 중앙에서 돌파하는 것을 보고 차단에 성공, 바로 추정호가 롱패스로 부천은 역습에 들어갔다. 이 과정에서 한지호가 골망을 흔들었으나, VAR 판독결과 골 취소가 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결과는 아쉬웠지만, 강의빈의 한템포 빨랐던 수비력 덕분에 역습을 시도할 수 있었다.  35분, 37분에도 김천의 크로스를 차단한 강의빈의 활약과 함께 부천은 무실점으로 경기를 종료했다.

 

경기 내용에서 뛰어난 수비력을 자랑한 강의빈은 데이터 수치에서도 증명되었다. 차단(12회), 클리어링(13회), 인터셉트(6회) 등 수비지표에서 팀 뿐만 아니라 양팀 합쳐 모두 1위를 차지했다. 경기 중 스프린트도 11회를 기록, 팀 내 3위에 위치하며 수비 시 빠른 발로 적재적소에 나타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우측뿐만 아니라 중앙지역도 드나들며 골키퍼 전종혁과 함께 부천의 수비를 든든하게 지켰다.

 

<출처 : 핏투게더>

 

강의빈이 후반에도 뛰어난 활약을 계속 펼칠 수 있던 밑바탕에는 뛰어난 수비능력과 상대의 움직임을 읽는 능력은 물론, 뛰어난 "체력"이 있었다. 핏투게더 데이터에 따르면 이 날 경기에서 강의빈은 풀타임 10.22km를 뛰었는데, 전반에는 5.005km를, 후반에는 이보다 좀 더 많은 5.215km를 뛰며 지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불과 3일전 10R FC안양과의 경기에서도 후반전에 더 많이 뛰며(전반전 5.309km, 후반전 5.680km) 경기 종료 직전까지 뛰어난 집중력을 보여준 강의빈이었기에 이 날 보여준 경기력은 더욱 놀라운 모습이었다. 체력적으로 더 힘든 여름이 다가오기에 부천 수비에는 강의빈이 더욱 더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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