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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리뷰] 부천 U-15, 강원 U-15 2:0으로 제압하며 도약의 발판 마련

  • 작성자부천FC
  • 등록일2021-05-24
  • 조회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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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리뷰] 부천 U-15, 강원 U-15 2:0으로 제압하며 도약의 발판 마련

 

글 = 루키즈 기자단 6기 박재형

 

지난 22일 부천FC 1995 U-15(이하 부천)가 강원FC U-15(주문진중 · 이하 강원)를 상대로 홈에서 박상욱과 박민준의 연속골로 2:0 승리를 거두며 리그 6위에 올랐다. 부천은 앞선 인천 U-15전과 제주 U-15전이 연기되면서 실전 감각 유지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3연승 중이었던 강원을 제압했다.

 

부천, 초반부터 강한 공세로 상대를 압도
 

부천은 초반부터 강원을 거세게 몰아붙이며 홈 첫 승을 위한 열정을 보였다. 전반 3분 김상현이 올린 크로스가 강원 골키퍼의 펀칭 미스로 이어져 박상욱이 찬스를 맞이했지만, 아쉽게 골문을 빗나갔다. 이어 12분에는 박민준이 단독 돌파에 나서 중거리 슛으로 골문을 노려봤지만 수비수에 막히고 말았다.

 

상대를 압박하는 상황에서도 부천의 수비라인은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바로 이어진 역습상황에서 들어온 상대의 날카로운 패스를 신도훈이 태클로 끊어내며 좋은 수비를 보여줬다. 이후 16분, 1학년임에도 선발 출장한 이진현의 컷백을 박민준이 논스톱으로 때렸지만 다시 한 번 수비에 걸리고 말았다.

 

좋은 장면들이 만들어졌지만 득점까지 이어가지는 못했던 부천은 전반 종료 직전 세트피스 상황에서 약속된 플레이로 선취골을 만들어 주도권을 확보했다. 박민준의 날카로운 킥이 박상욱의 머리에 정확히 맞으면서 전반을 앞선 채 마칠 수 있었다.

 

끝까지 경기장을 장악하며 홈 첫 승 일궈낸 부천
 

부천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도 공격적으로 나서며 추가골을 노렸다. 김상현의 크로스를 박민준이 헤딩으로 돌려놨으나 골문을 살짝 빗겨갔다. 이후 부천은 곧바로 이어진 상황에서 프리킥을 얻어내며 득점의 기회를 맞았다. 키커로 나선 박민준의 크로스를 제공권이 좋은 신도훈의 헤딩슛이 골키퍼에게 막히고 말았지만, 또 한 번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이후 후반 12분, 페널티 박스 우측에서 이진현이 수비수를 벗겨내고 올린 크로스를 박민준이 깔끔하게 마무리 하며 부천은 2:0으로 한발 더 앞서갔다. 부천은 스코어에서 여유를 확보했음에도 굳히려는 기색 없이 더욱 강원을 압박했다. 선수들은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전방을 휘저으며 끝까지 공격에 나섰고 무실점으로 홈 첫 승을 기록했다. 강원이 3연승으로 4위에 위치했던 것을 고려하면 고무적인 승리다.

 

경기 종료 후 마현욱 U-15 감독은 “아이들이 준비한 대로 연습했던 부분을 경기장에서 보여주려고 노력한 모습들이 드러났다”며 “다음 안산 U-15와의 경기도 승리해 중위권 싸움에서 우위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승리로 리그 6위에 등극한 부천은 오는 29일 홈에서 안산 U-15를 맞아 2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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