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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리뷰_10R] 부천, 안양 원정에서 분위기 반전 노렸지만 2:0 패배

  • 작성자부천FC
  • 등록일2021-05-06
  • 조회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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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리뷰_10R] 부천, 안양 원정에서 분위기 반전 노렸지만 2:0 패배

 

글 = 루키즈 기자단 6기 박재형

 

부천FC 1995(이하 부천)가 FC안양(이하 안양) 원정에서 2:0으로 패하며 연패 탈출은 다음 경기로 기약하게 됐다.

 

부천은 이날 여느 때와 같이 3-4-3 포메이션으로 출전했다. 주장 조수철이 선발 복귀전을 치렀으며, 수비 라인은 윤지혁을 중심으로 조현택과 강의빈으로 구성하며 수비진의 변화를 줬다.

 

아쉽게 놓친 선취골 기회, 이어진 연속 실점
부천은 경기 초반부터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안양을 압박했다. 그리고 전반 9분, 최병찬이 PK를 얻어내면서 앞서 나갈 기회를 맞이했다. 조수철이 키커로 나서면서 선취골 기회를 맞이했지만, 안양 정민기 골키퍼에게 방향을 읽히면서 막히고 말았다.

 

이어진 11분, 강의빈이 안양의 공격을 차단하는 과정에서 PK가 선언됐으나 VAR 판독 이후 판정이 번복됐다, 하지만 17분 안양의 슈팅을 이시헌이 등을 돌려 막는 과정에서 핸드볼 파울이 선언돼 PK를 헌납했다. 지난 시즌까지 부천에서 활약한 닐손 주니어가 키커로 나섰고, 선취골을 내주게 됐다.

 

부천은 놓쳤던 선취골 기회를 만회하기 위해 빠르게 움직였다. 전반 28분, 조현택이 날카로운 중거리 슛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정면을 향했다. 이후 35분에는 안재준이 깔끔한 턴으로 닐손주니어를 벗겨내고 측면 최병찬에게 연결하면서 코너킥을 얻어냈다. 이어진 코너킥 상황, 패스를 받은 안재준이 직접 골문을 노려봤으나 상대 수비에 굴절되면서 골문을 빗나갔다.

 

부천은 괜찮은 흐름을 가져가던 중, 전반 추가시간에 조현택이 PK를 내주면서 또 한번 위기를 맞이했다. 키커로 나선 안양 조나탄이 PK를 성공하면서 점수 차가 더 벌어진 채 하프타임을 맞이했다.

 

교체카드로 반전 노렸지만 끝내 따라잡지 못한 경기
부천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박하빈을 빼고 지난 부산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한지호를 투입하면서 추격에 나섰다. 하지만 안양의 공격은 만만치 않았다. 후반 6분, 안양이 스로인을 빠르게 연결하면서 김경중이 돌파에 나섰다. 위험한 상황을 맞이했지만 윤지혁이 끊어 내고 강의빈이 클리어하면서 위기를 넘겼다. 앞서 안양의 스로인 과정에서 주심과 부심의 판정이 엇갈린 탓에 위기를 맞았던 부천은 벤치에서 강력히 항의했다가 경고를 받았다.

 

후반 10분 부천은 역습 상황에서 한지호가 두 명의 압박을 벗겨내며 스루패스로 이시헌에게 공을 연결했고, 슈팅까지 가져가며 코너킥을 얻어냈다. 전개 과정에서 괜찮은 장면을 만들어냈지만, 마무리에서 어려움을 겪은 부천은 이시헌을 불러들이고 추정호를 투입하면서 변화를 모색했다. 반면 안양 역시 수비 라인을 내려 잠그기보다 추가골을 노렸다. 후반 28분, 조현택의 패스가 중원에서 태클로 차단되자 안양의 역습으로 이어졌다. 이후 페널티 박스 안에서 슈팅까지 내줬지만, 조수철이 몸을 날려 막아내며 위기에서 벗어났다.

 


부천은 만회골을 위해 조건규까지 투입하며 고군분투했으나 좀처럼 안양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오히려 후반 46분, 부천은 빌드업 도중 강의빈의 패스가 끊기며 실점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이어진 안양 심동운의 슈팅을 윤지혁이 허슬 플레이로 막아내며 위험 상황을 벗어났다.

 

종료 직전, 최병찬이 페널티 박스 우측 부근에서 왼발로 감아서 만회골을 노려봤지만, 골문을 벗어났고 경기는 그대로 종료됐다.

 

경기 직후 기자회견에 참석한 이영민 감독은 “힘든 상황이지만 선수들이 끝까지 열심히 해준다면 꼭 기회가 찾아올 것이라 생각한다”며 “최대한 빨리 터닝 포인트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패배로 리그 6연패에 빠진 부천은 오는 8일 김천상무를 홈으로 불러들여 지난 원정 경기 복수와 함께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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