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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리뷰_28R] 후반기 좋은 흐름 이어가는 부천, 안산 제압하고 최하위 탈출

  • 작성자부천FC
  • 등록일2021-09-07
  • 조회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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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리뷰_28R] 후반기 좋은 흐름 이어가는 부천, 안산 제압하고 최하위 탈출


글=루키즈 기자단 6기 박재형


부천FC1995(이하 부천)가 지난 5일 안산 그리너스(이하 안산)와의 리그 2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박창준의 시즌 10호 골과 한지호의 개인 K리그 통산 40호 골에 힘입어 2:1로 시즌 세 번째 연승에 성공했다, 이 승리로 부천은 서울 이랜드를 제치고 최하위 탈출에 성공했다.


부천은 3-4-3 포메이션을 활용했다. 김강산, 김정호, 강의빈으로 이뤄진 백쓰리 조합과 더불어 조수철과 최재영을 중심으로 조현택과 안태현이 측면에 배치됐다. 공격라인 역시 박창준과 이시헌 그리고 센터 포워드에 한지호가 출전했다. 이영민 감독은 시즌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준 지난 대전과의 경기 라인업과 동일한 선발진을 꾸렸다.

 


초반 집중력으로 일찌감치 잡은 승기
이영민 감독은 선수들에게 초반에 찾아올 찬스에 집중할 것을 요청했다. 지난 대전과의 경기에서 ‘구단 사상 최단시간 득점’이 경신된 것도 이러한 주문에서부터 시작됐다. 부천은 전반 9분만에 선제골을 넣으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조현택이 상대 횡 패스를 차단한 것을 시작으로 패스를 받은 한지호가 침착한 마무리로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이 골로 한지호는 시즌 2호 골과 동시에 개인 통산 40번째 득점을 달성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부천은 다시 한 번 찬스를 만들어냈다. 박창준이 돌파 과정에서 페널티킥을 회득하며 격차를 벌릴 수 있는 기회를 가져왔다. 박창준은 직접 키커로 나서 골을 성공했고 시즌 10호 골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이 득점으로 박창준은 구단 최초 한 시즌 두 자릿수 득점이라는 기록도 세웠다. 이후 여러 차례 좋은 장면들을 연출한 부천은 전반전 대부분을 자신들의 페이스로 가져가며 여유로운 경기 운영을 보여줬고 두 골을 리드한 채로 전반을 마쳤다.

 


실점에도 내용은 앞섰던 후반전
후반전에도 부천의 매서운 압박은 이어졌다. 후반 7분 선제골 장면과 비슷하게 이시헌이 안산의 횡패스를 차단해 직접 마무리까지 시도했지만 상대 태클에 걸리고 말았다. 이시헌은 4분 뒤 한지호와 좋은 콤비 플레이로 찬스를 만들었지만 또 다시 슈팅이 상대 태클에 걸리며 득점에는 실패했다. 


경기를 지배하던 부천은 후반 30분 안산 두아르테에게 실점하며 추격을 당하게 됐다. 추격의 발판을 마련한 안산 공격 숫자를 늘렸다. 부천은 후반 35분 코너킥 상황에서 결정적인 위험 상황을 맞았지만 최철원의 슈퍼세이브로 위기에서 벗어났다.

 
오히려 이 상황 외에는 부천이 안산을 계속 괴롭혔고 후반 44분경 프리킥 상황에서 한지호가 골대를 맞추는 등 앞선 상황에서도 수비에만 치중되지는 않았다. 이후 추가시간에는 박창준이 쐐기를 박는 추가골을 득점하나 했지만 VAR 판독 결과 오프사이드로 판정이 번복돼 아쉬움을 삼켰다.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준 부천은 안산을 상대로 2:1 승리를 기록하며 시즌 세 번째 연승과 더불어 반등을 위한 최하위 탈출에 성공했다.


경기를 마친 후 이영민 감독은 “안산처럼 끝까지 열심히 뛰는 팀을 상대로 승리한 것에 선수들이 대견하다”며 “남은 8경기도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 수훈선수로 선정된 한지호 역시 “중요한 경기였던 만큼 다른 경기들보다 진지하게 임했다”며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와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득점 후 아들의 채찍에 대해 “이제는 ‘창준이 삼촌은 몇 골 넣었더라’ 라고 하는 등 전과 다른 방식으로 아빠에게 자극을 준다”고 전했다. 끝으로 “현재 타 팀들과 승점 차가 얼마 없어 남은 8경기 최선을 다한다면 높은 순위로 시즌을 마칠 것 같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후반기 좋은 흐름을 이어가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부천은 오는 11일(토) 서울 이랜드를 상대로 홈에서 3연승과 함께 순위권 도약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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