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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연달아 우승 후보 상대하는 부천, 반드시 필요한 승점

  • 작성자부천FC
  • 등록일2017-03-17
  • 조회1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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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즈 기자단] = 김근태 / 부천FC1995와 아산무궁화FC가 오는 19일(일) 오후 3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KEB 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3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양 팀은 지난 2라운드에서 각각 0-1 패, 4-0 승을 거두며 희비를 달리했다.

 

두 팀 모두 지난 시즌 서로 다른 이유로 승격의 턱밑에서 아쉽게 실패하며 챌린지에 한 시즌 더 머물러야했다. 양 팀은 초반 견제를 위해서 더욱 치열한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홈 팀 아산은 지난 안양과의 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둠과 동시에 공격진들이 골 맛을 보며 강팀의 면모를 보였다.

 

먼저 홈팀 아산은 前 부천 감독인 송선호 감독과 부천FC1995에서 줄곧 활약한 공민현이 속해있어 친정팀을 상대로 어떤 경기를 준비했을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경찰청 소속으로 1년이 된 공민현은 지난 경기 1골 1도움의 활약을 펼치며 팀의 대승을 이끈 만큼 친정팀 부천을 상대로도 골을 뽑아낼지 관심이 주목된다.

 

이에 맞서는 원정팀 부천은 아산을 잡고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지난 수원과의 경기에서 박빙의 승부를 펼쳤지만 결정력의 차이로 아쉽게 패한 것에 대해 부천의 정갑석 감독은 “측면을 공략하는 전술이 잘 통하지 않았다”면서 측면을 활용한 공격 패턴을 강화할 것임을 암시했다. 또한 최근 팀에 합류한 수비수 닐손 주니어에 대해서도 하루 빨리 팀에 녹아들기를 많은 팬들이 기대하고 있다.

 

부천으로서는 현재 1승 1패로 나쁘지 않은 결과를 내고 있지만 아산을 시작으로 만만치 않은 상대들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향후 일정을 대비해 최대한 많은 승점을 쌓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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