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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리뷰_2R ]넓은 시야로 수비와 공격을 이어준 송홍민, 부천 시즌 첫 승의 숨은 살림꾼

  • 작성자부천FC
  • 등록일2021-03-09
  • 조회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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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리뷰_2R ]넓은 시야로 수비와 공격을 이어준 송홍민, 부천 시즌 첫 승의 숨은 살림꾼

 

[루키즈 기자단 6기 = 이은영]

 

부천 FC는 지난 6일 오후 1시 30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2R 충남아산과의 원정경기에서 1대 0으로 승리했다. 후반 추가시간 세트피스 상황에서 박창준의 극적인 헤더골이 결승골이 되었다. 박창준은 지난 1R 대전하나시티즌과 홈경기에 이어 연속골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이 날 경기 내용에 있어서는 부천이 조금 아쉬웠다. 점유율 46%-54%, 슈팅횟수 8-13, 유효슈팅 횟수 4-7로 부천이 조금 더 열세를 보였다. 경기 내용을 뒤집고 승리할 수 있었던데에는 1R에 이어 또 한 번 페널티킥을 막은 수문장 전종혁의 활약은 물론, 올시즌 첫 출전한 송홍민의 역할도 컸다.

 

부천의 3-4-3 포메이션 중 미드필더로 출전한 송홍민은 수비와 공격 중간에서 밸런스를 맞추는데 큰 역할을 했다. 패스 성공횟수가 팀 내에서 압도적인 1위(42회)를 기록했는데, 이 중에서 절반에 해당하는 21개의 패스를 공격 진영으로 전달했고(전진패스 21회), 가장 많은 7개의 패스를 결승골의 주인공 박창준에게 찔러주었다. 이를 통해 부천이 공격을 풀어나갈 때 송홍민을 거쳐 간다는 점을 알 수 있다. 특히 전반 6분과 후반 29분 부천의 역습 장면에서 공격진영으로 한번에 전달한 패스는 송홍민이 단순히 많은 양의 패스를 전달하는게 아니라, 양질의 패스를 공급한다는 것을 직접적으로 보여주었다.  패스 성공률도 84%로 많은 성공 횟수 뿐만 아니라 성공률 또한 준수했다.


송홍민은 공격뿐만 아니라 수비능력에서도 존재감을 발휘했다. 이날 클리어링(상대가 공격중인 상황에서 볼을 걷어내는 행위) 팀 2위(6회),  인터셉트(상대방의 공을 가로채어 볼 소유권을 가져오는 행위) 4회로 팀 내 4위를 기록하며 수비수 앞에서 아산의 공격을 1차적으로 막는데 큰 영향을 끼쳤다.  볼 획득(루즈볼이 된 공의 소유권을 가져오는 행위)도 부천 뿐 아니라 양팀 합쳐 1위(15회)를 차지하며 부천에 점유율을 가져오기 위해 중원에서 굉장히 노력했다. 전반 39분 아산의 빠른 역습을 막은 주인공도 송홍민 이었다. 


구체적인 데이터로 나타나는 것 뿐만 아니라 송홍민은 위치선정 또한 탁월했다. 아산 공격 장면에서 볼을 소유한 상대선수에게 압박을 가하는 것은 물론, 아산의 패스 길목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넓은 시야로 끊임없이 상대 선수들의 위치를  파악해 빈 공간에 미리 침투해 아산의 공격 속도를 늦추었다.

 

공격과 수비 전반적으로 고른 활약을 펼친 송홍민과 함께 부천은 오는 14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1' 3R에서 FC안양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부천이 연승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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