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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리뷰_1R] 탄탄한 수비 조직력으로 맞선 부천, 시즌 첫 승은 다음으로

  • 작성자부천FC
  • 등록일2021-03-02
  • 조회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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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리뷰_1R] 탄탄한 수비 조직력으로 맞선 부천, 시즌 첫 승은 다음으로

 

[루키즈 기자단 6기 =이은영]

 

지난 28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1라운드에서 부천FC1995(이하 부천)가 대전하나시티즌(이하 대전)에게 1:2로 패배하며 승점을 내주었다.  개막전 7연승에 도전하던 부천은 시즌 첫 승을 다음 경기로 미뤘다.

 

[선발 라인업] 


홈팀 부천은 3-4-3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최전방에는 추정호, 조건규, 박하빈이 포진했으며, 중원에는 국태정, 오재혁, 박준희, 장현수가 짝을 이뤘다. 수비의 3백은 윤지혁, 박태홍, 김정호 호흡을 맞춘 가운데, 골키퍼 장갑은 전종혁이 꼈다.

 

[끈끈한 수비와 전종혁의 선방을 펼친 부천,  0대 0으로 전반 종료]


부천은 골키퍼 전종혁의 선방으로 전반 초반부터 끊임없는 대전의 공격을 잘 막아냈다.  전반 13분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대전 박인혁이 헤더로 연결했지만 전종혁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며 골로 이어지지 않았다.  곧 이어 부천도 공격에 나섰다. 페널티 박스 근처 대전의 슛을 박준희가 바로 걷어냈다. 이를 받아낸 추정호가 받아내면서 부천은 공을 돌리며 기회를 노렸다. 박준희에게 패스를 받은 윤지혁이 왼쪽에서부터 돌파해 중앙에서 강한 중거리 슈팅을 날렸다. 하지만 아쉽게 골대 상단으로 향했다. 


이후 대전이 여러 차례 공격을 시도했지만  부천의 수비와 전종혁 쉽게 뚫지 못했다. 부천은 수비시에 장현수와 국태정이 내려오면서 사실상 5백으로 나섰다. 최전방에는 조건규만 남으며  5-4-1 포메이션을 보였다. 부천의  허리라인과 수비의 간격이 좁아지면서 공격이 어려워진 대전은 전반 30분이 지나자 점차 롱 패스의 비율을 높여갔다. 하지만 부천은 공중 경합에서 대전의 롱패스를 막아세웠다. 전반 38분 역습 기회가 생긴 부천은 오른쪽에서 공격을 풀어나가며 조건규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크로스바를 넘겼다. 전반 종료 직전에도 조건규가 왼발 슈팅을 날렸으나,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며 양팀은 0-0으로 종료했다. 

 

[더욱 견고해진 부천 수비,  퇴장이 변수로]


후반 시작부터 부천은 5-3-2로 나섰다. 후반 10분까지 대전의 유효슈팅 3개를 골키퍼 전종혁이 모두 막아내며 실점 위기를 넘겼다.  이후 부천도 역습을 시도했지만, 골 운이 따라주지 않았다. 후반 11분 박준희가 상대의 키를 넘기며 페널티 박스 근처까지 돌파한 후 올린 크로스를 추정호가 연결했으나 공이 수비에 맞고 흘렀다. 박하빈이 재차 골문을 노렸으나 상대 골키퍼에게 막혔다. 


후반 14분 부천에 뜻하지 않은 변수가 발생했다. 박하빈이 경고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며, 대전에 패널티킥 찬스를 내주었다.  다시 한번 빛을 발한 건 전종혁 골키퍼였다.  키커로 나선 대전 에디뉴의 슈팅을 막아냈다. 후반 36분에도 전종혁은 대전 안상민의 슈팅을 막아냈으나, 상대가 재차 파고들며 대전이 첫 골을 가져갔다. 곧바로 부천의 동점골이 이어졌다. 수적 열세를 극복하려는 듯 중원에서 부터 한발 더 뛰며 상대의 공격을 차단하던 박창준이 그 주인공이었다. 골대 앞 혼전 상황에서 침착하게 득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후반 43분 대전 에디뉴가 결승골을 터트리며 경기는 1대 2로 종료되었다.


부천은 오는 6일 충남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충남아산프로축구단과 2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 날 경기에서 시즌 첫 승에 다시 도전한다.

 

[1R  데이터 리뷰] 

 
지난 28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1라운드에서 부천FC1995(이하 부천)가 대전하나시티즌(이하 대전)에게 1:2로 패배하며 승점을 내주었다.  후반 막판 결승골을 내주며 승점을 쌓지 못한 것은 아쉬웠으나 긍정적인 요소도 많이 보인 부천이었다.

 

[전종혁의 선방으로 여러차례 위기를 넘긴 부천]


이 날 대전은 부천의 골망 구석구석을 노렸다.  슈팅 횟수도 대전이 23회, 부천이 11회로 2배가 정도 차이를 보였고, 유효슈팅에서도 각각 14개, 6개로 많은 차이를 보였다. 하지만 대전은 14개의  중  단 2개만이 골로 이어졌는데, 부천의 든든한 수문장 전종혁이 지키고 있었다.  전종혁은 총 8개를 막아내며 추가 실점을 막았다. 

 

 


<2골을 제외하고 전종혁이 유효슈팅을 막아낸 위치 (사진출처 = K리그 데이터포털)>

특히 후반 14분 대전의 페널티킥을 막은 것은 전종혁의 감각적인 선방능력을 다시 한 번 볼 수 있었다. 

 

[촘촘한 수비력과 유연한 3백, 5백 전술]


부천은 수비시 허리라인의 국태정과 장현수가 빠르게 수비진영으로 내려오며  5백을 형성했다. 패스횟수도 공격진영(47회)에서보다 수비진영(91회)에서 약 2배 가량 더 많아 부천의 수비가 탄탄했음을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2선과 3선의 간격을 촘촘하게 유지하며 다시 한번 부천이 수비조직력이 탄탄한 팀임을 다시 한번 증명해보였다. 실제로 경기 초반 짧은 패스로 경기를 풀어나가던 대전은  전반 30분 이후 롱패스를 통해 부천의 수비를  뚫어보려했다.   


특히 국태정과 장현수는 양쪽 측면에서 공격과 수비 전환에 있어 윤활유 역할을 해주었다.  이 날 부천 선수들 중에서 가장 많은 패스를 시도한 선수는 장현수(36회, 성공률 84%), 국태정(25회, 64%)였다.  장현수는 수비의 김정호(8회), 공격의 추정호(7회)에게 가장 많은 패스를 건냈다. 교체로 들어온 최병찬(5회)에게도 많은 패스를 뿌려주며 부천의 오른쪽 측면을 책임졌다. 국태정은 부천 선수들 중 대전의 공격을 가장 많이 차단(12회)하고 전진 패스도 가장 많이 (15회) 성공시키며 왼쪽을 든든하게 지켰다. 

 

[부천의 미래, 프로 첫 데뷔 오재혁, 안재준]


이 날 선발멤버로 나선 오재혁은 첫 프로데뷔전이었다. 상대와의 볼경합에서 양팀 3위에 해당 하는 7회를 성공시키면서 프로무대에서도 체력적으로 기술적으로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안재준은 후반 39분 경기장을 밟으며 짧은 시간 모습을 드러냈지만,  끊임없이 빈공간을 찾아다니고, 전방에서 압박을 하며 부천의 후반 막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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