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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R] ‘5년의 기다림’ 부천FC1995, 홈에서 성남에 1대0 승리!

  • 작성자부천FC
  • 등록일2023-03-17
  • 조회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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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의 기다림' 부천FC1995, 홈에서 성남에 1대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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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루키즈 8기 기자단 김민정] 부천FC 1995(이하 부천)는 3월 4일 홈에서 열린 성남FC(이하 성남)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부천이 성남에게 마지막으로 승리한 건 지난 2017년 9월 3 대 2 승리로, 약 5년 만의 승리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다시 이뤄냈다.

 

상대 전적 열세로 시작, 기록은 기록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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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선발 라인업은 부천이 키퍼 이범수를 앞세워 3-4-3 이용혁, 닐손주니어, 이동희-김선호. 최재영, 카즈, 김호남-송진규, 카릴, 한지호를 보냈다. 이에 원정팀 성남은 키퍼 최필수를 앞세워 4-1-4-1 박지원, 강의빈, 조성욱, 이재원-이상민-신재원, 박상혁, 문창진, 심동운-이종호를 보냈다.

 

전반은 부천이 압도적인 공세를 펼쳤다. 전반부터 송진규와 한지호의 활발한 공격이 펼쳐졌다. 전반 12분, 성남의 골망이 흔들렸다. 한지호-최재영-송진규의 호흡을 통해 송진규가 박스 안에서 깔끔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지만, 앞선 상황에서의 파울로 인해 득점이 취소됐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공격을 펼친 부천은 마침내 골망을 갈랐다. 닐손주니어의 롱패스를 이어받은 한지호가 성남 수비를 제쳐 골로 연결했다. 전반전은 부천의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리드를 지키며 1:0으로 마무리됐다.

 

후반전 역시 부천은 홈에서 강한 면모를 다시 보여줬다. 동점골을 위해 성남은 정한민, 전성수, 김원준을 투입 시켰지만, 오히려 부천의 공격이 강했다. 최재영과 카릴의 위협적인 슈팅이 돋보였다. 후반전이 끝날 때까지 계속된 성남의 공격을 부천이 잘 막아내며 홈 개막전 승리를 따냈다. 

 

경기 시작 전 상대 전적은 분명 성남이 유리했다. 하지만 기록은 기록일 뿐, 부천은 전반전 압도적 경기력으로 성남을 상대로 승점 3점을 얻었다.

 

베테랑의 품격 두 경기 만에 득점 신고, 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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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승리의 주역은 단연 한지호다. 시즌 시작 두 경기 만에 득점을 신고한 한지호의 결승골 덕분이다. 전반부터 측면을 활발하게 누비며 성남 수비를 흔들었다. 아쉽게 취소된 골에도 그의 패스가 있었고, 코너킥을 전담하며 공격에 활력을 더했다. 마침내 시즌 첫 골까지 넣으며, 베테랑의 품격을 보여주었다. 경기 직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한지호는 “동계 훈련 때부터 올해는 골 욕심을 많이 내야겠다고 생각해서 기회가 되면 슈팅을 많이 때리려고 노력했다. 그 결실이 두 경기 만에 나와서 앞으로 남은 경기가 기대된다. 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득점 소감을 밝혔다. 홈 개막전을 찾아와 주신 팬분들에게도 한마디 전했다. “감독님께서도 홈 경기를 준비하면서 홈 팬 분들 앞에서는 꼭 승리로 보답해야 한다고 하셨다. 매 경기, 홈 경기 때마다 준비 잘해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라며 새 시즌 각오를 다졌다.

 

부천 통산 최다 출전 단독 1위 등극, 닐손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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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부천의 역사에도 새로 한 줄이 쓰였다. 주인공은 바로 닐손주니어다. 1년 계약 연장을 통해 2023시즌에도 부천과 함께하게 된 닐손주니어는 한지호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오늘 선발 출전을 통해 부천 소속 142경기 출장을 달성하며 단독 최다 출장 기록을 세웠다. 소감을 묻자 닐손주니어는 “부천 역사에 한 줄을 남길 수 있어서 감사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다른 기록도 세우고 지난 시즌보다 더 높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답했다. 또, 한지호와의 멋진 합작품에 관해서 묻자 “부산에서 1년, 부천에서 2년째다. 그동안 한지호랑 함께했던 시간이 있어서 어떻게 움직이는지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움직임이 보이자마자 킥을 때려줬고, 그게 골로 연결될 수 있어서 기쁘다. 굳이 많은 얘기를 나누지 않아도 호흡이 잘 맞는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1년 더 함께할 닐손주니어는 열심히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에게도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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