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FC1995(이하 구단) (단장 : 김성남)와 부천FC사회적협동조합(이하 협동조합) (이사장 : 이도현)이 11일(금) 동물장묘업 전문 기업 해피엔딩(대표 : 김수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피엔딩은 동물장묘업 전문 회사로, ‘반려동물에서 반려인까지’라는 철학으로 반려인이 반려동물과 마지막 순간까지 아름다운 안녕을 고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해피엔딩은 구단과 협동조합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하고 구단은 해피엔딩에게 각종 광고를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게 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성남 단장은 “구단 지원을 위해 힘써주신 것에 감사하고, 해피엔딩의 지원에 힘입어 올 시즌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도현 이사장은 “협동조합에 도움을 더하기 위한 결정에 감사드리고 장기적인 관계로 이어져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수경 대표(협동조합 이사)는 “해피엔딩은 반려인이 마지막까지 아름답게 안녕할 수 있도록 돕는 세심함을 중요로 하는 기업이다. 이러한 세심함을 부천FC에 더해 구단이 더욱 발전하는데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