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fc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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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터 100까지 숫자로 돌아보는 2021 시즌 부천FC1995

  • 작성자부천FC
  • 등록일2021-11-04
  • 조회431

 

 

2021년 부천FC1995(이하 부천)가 긴 항해를 끝 마쳤다. 약 8개월간의 부천의 대장정을 숫자로 돌아본다.

 

1, 시즌 첫 승

지난 3월 충남아산프로축구단과의 리그 2라운드에서 첫 승을 올리며, 시즌 초반 부천의 순항을 알렸다. 양 팀의 팽팽한 공방전으로 이어졌던 이날 경기는 1:0 스코어로 마무리 됐으며, 추가시간에 올 시즌 부천의 해결사 역할을 한 박창준의 극적인 득점으로 승리했다. 박창준은 이 날 득점으로 2경기 연속 골을 기록했으며 부천의 득점 해결사로 거듭나는 것을 예고했다.

 

7, 부천FC1995 7대 감독 이영민

2021년 부천은 구단 7대 사령탑으로 이영민 감독을 선임했다. 이영민 감독은 현장에서 선수 육성 경험과 자신만의 축구철학을 바탕으로 부천을 ‘미래가 밝은 팀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시즌 초반 부상자가 나오며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영민 감독은 자신만의 축구를 부천에 접목시켜 부천을 후반기에는 전반기와 확연히 달라진 팀으로 변화시켰다.

 

18, 오재혁 부천에 젊음과 활력을 불어넣다

부천은 올 시즌 젊은 피를 수혈해 팀을 발전시키는 것에 집중했다. 오재혁은 올 시즌 부천에 새롭게 합류해 부천의 중원에 풍부한 활동량과 정교함을 더했고, 시즌 첫 승을 달성한 아산과의 경기에서 도움을 기록하며 구단 역대 최연소 도움(18세 258일) 기록을 달성했다.

 

19, 조현택 부천의 새로운 측면 지배자 탄생

조현택은 올 해 부천의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날카로움을 더했다. 그는 올해 리그 30경기를 소화해 팀 내 최다출장을 기록했고, 지난 6월 전남과의 원정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해 구단 역대 최연소 득점(19세 315일) 기록을 갈아치웠다. 또한 조현택은 부천의 오재혁, 안재준 등의 ‘막내라인’들과 함께 활약하며 황선홍 감독의 올림픽 대표팀 예비소집명단에 들기도 했다.

 

33, 박창준 가장 빠른 사나이? 가장 빠르고, 날카로운 사나이!

2021년 박창준은 부천에서 날개를 활짝 폈다. 올 해 부천에 합류해 이영민 감독을 만나 공격력을 폭발시킨 박창준은 13골을 기록해 개인 커리어 하이와 구단의 한 시즌 최다득점 역대 2위를 달성했다. 그리고 지난 8월 4:2로 승리한 대전하나시티즌과의 홈 경기에서 경기 시작 후 33초 만에 득점 포문을 열어 구단 최단시간 득점 1위 기록을 새롭게 썼다.

 

100, 부천 K리그 통산 100승 금자탑

지난 8월 K리그 참가 9번째 시즌 만에 K리그 통산 100승 고지를 점령했다. 서울이랜드FC와의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해 K리그 통산 100승이라는 역사를 썼다. 부천은 K리그 통산 100승 달성 이후 104승을 기록하고 있으며 부천이 앞으로 새롭게 쓸 역사에 귀추가 주목된다.

 

부천은 올해 팀을 새롭게 다져나가는 과정에서 경험이라는 무기를 얻었다. 이영민 감독도 역시 “올해는 팀을 리빌딩 하는 과정이었다. 올해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팬들이 부천의 축구를 보며 기뻐할 수 있는 팀으로 내년에 돌아오겠다”고 강조했다. 2021년 245일간 부천이 만든 이야기는 더욱 재밌고 강해져서 2022년 어김없이 팬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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