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fc 1995

모바일 전체메뉴

Bucheon Football Club

프리뷰/리뷰

프리뷰/리뷰
  • 뉴스
  • 프리뷰/리뷰

[Preview] ‘홈 무패 수성’ 부천, 홈에서 아산 잡고 3위 수성할 수 있을까

  • 작성자부천FC
  • 등록일2017-05-19
  • 조회1418

0520_아산 (1).jpg


[루키즈 기자단] 김근태 = 휴식을 취한 주전을 앞세운 부천이 아산과 치열한 3·4위 싸움에서 우위를 가린다.

 

부천과 아산은 오는 20일(토) 오후 7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KEB 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13라운드 경기를 통해 맞대결을 갖는다. 각각 3, 4위에 위치해 있는 부천과 아산은 이 경기를 통해 부천은 안정적으로 3위 자리를 수성할지, 아산은 부천에 내줬던 3위 자리를 다시 차지할지가 주목된다.

 

아산은 최근 5경기 1승 3무 1패로 1R에 비해 주춤한 듯하다. 매 경기 뚜렷한 색깔을 갖고 경기에 임하던 아산의 모습이 좀처럼 나오지 않고 있다. 수비에서 한 번에 공격으로 카운터 어택을 가하는 부천을 상대로 확실한 수비형태를 띄지 않는다면 고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홈에서 절대적으로 강한 모습을 보이는 부천은 현재 홈 6경기에서 4승 2무로 홈의 이점을 확실히 살리고 있는 팀이다. 그라운드 모든 진영에서 활발한 압박과 수비로 이번 시즌 수비에 확실한 강점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를 상대하는 팀의 중압감은 더욱 클 것이다. 또한 정갑석 감독이 수비에서 빠른 공·수 전환으로 상대방의 골문을 위협하는 공격적이면서도 실리적인 축구를 지향하는 감독이기 때문에 리그가 진행될수록 팀의 문제점이었던 결정력이 개선되고 위협적인 팀으로 거듭나고 있다.

 

부천이 주의할 점은 사후 징계로 출전할 수 없는 바그닝요의 빈자리를 채우는 것이 급선무이다. 김신과 진창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릴 수 있지만 지난 FA컵 16강전에서 교체 출전한 파다예프가 다시 교체 아웃되면서 몸상태의 이상 징후를 보였기 때문에 유지민, 신현준 카드도 고려해봐야 할 부분이다.

 

현재 부천은 리그 선두인 경남FC와 승점 차이가 10점 차이로 격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다. 더 이상 차이가 나면 선두 경쟁에서 쉽지 않기 때문에 승점을 차곡차곡 쌓아둘 필요가 있다.

목록
이전글목록다음글

 

부천FC 전체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