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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부천FC1995, 5월 27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무승 끊어낸다!

  • 작성자부천FC
  • 등록일2019-05-24
  • 조회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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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즈 기자단 = 전성삼] 5월 27일 월요일, 하나원큐 K리그2 2019 13라운드를 맞아 부천FC1995(이하 부천)가 안산 와스타디움 원정을 떠난다.

 


부천은 지난 부산아이파크전 패배로 4경기 연속 무승을 이어가고 있다. 안산 그리너스(이하 안산) 역시 지난 라운드 수원FC에게 패하며 3경기 연속 승리가 없다. 6위와 7위에 올라있는 두 팀은 서로 분위기 반등을 위한 좋은 상대로 보인다.

 


 

 


마지막은 HAPPY MAY!

 


 4월 27일 서울이랜드FC와의 경기에서 6경기만에 승리를 거둔 부천은 ‘Happy May’라는 슬로건과 함께 행복한 5월을 기대했다. 5월 5경기 중 4경기가 부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부천은 홈 4경기에서 2무 2패의 성적을 거두며 좋지 못한 흐름에 빠졌다. 이번 경기 마저 패한다면 최하위권으로 떨어지며 4위와의 승점 차가 크게 벌어질 가능성이 높다. 오랜만의 원정 경기에서 나쁜 흐름을 끊어내고 홈으로 돌아오는 것이 절실하다. 최근 4경기가 모두 상위권 팀들과의 경기였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경기 승리를 통해 4위권 추격의 고삐를 당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계속되는 최전방에 대한 고민!

 


지난 부산전, 부천은 선발 출전했던 말론을 전반 42분 김찬희로 교체했다. 교체 투입된 김찬희는 시즌 첫 골을 득점하며 기대감을 높였지만 허벅지 부상으로 힘겹게 경기를 마쳤다. 결국 1-3으로 경기를 마친 송선호 감독은 최전방 자원들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안산전에는 팀 내 최다득점자인 김륜도가 최전방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왕성한 활동량으로 수비에서 큰 공헌을 보이는 김륜도가 공격까지 혼자 해결하길 바라는 것은 무리일 수 있다. 이에 지난 안산과의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했던 김재우의 출전이 기대된다. 수비수 출신인 김재우는 현재까지 공격수로 2경기 선발 출전한 바 있다. 이번 역시 경기에 나선다면 빠른 스피드와 큰 키를 활용해 안산의 골 문을 노릴 전망이다.

 


 

 


안산의 양날의 검, 빈치씽코

 


 안산은 최근 파우벨, 펠리삐 등 외국인 선수들의 손발이 맞아가며 역습의 위력이 강해지고 있다. 하지만 안산 역시 최전방에 대한 고민이 없는 것은 아니다. 팀 내 최다 득점자인 빈치씽코의 카드 수집 때문이다. 빈치씽코는 2회로 리그 최다 퇴장 기록을 보유 중이다. 지난 6라운드 부천과의 홈 경기에서도 퇴장 직후 벤치로 들어가지 않고 경기장을 배회하는 비신사적인 행위로 비판을 받은 바 있다. 경기당 득점 효율로는 리그에서 5위에 올라있고 경기 MVP에도 두 차례나 선정된 빈치씽코지만 경기장 위에서 항상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을 안고 있기도 하다. 이 부분을 공략하는 것도 부천이 경기를 쉽게 풀기 위한 방법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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