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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부천FC1995, 5월5일 어린이날 FC안양과의 맞대결

  • 작성자부천FC
  • 등록일2019-05-03
  • 조회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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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즈 기자단 = 전성삼] 5월 5일 일요일 어린이날을 맞아, 부천FC1995(이하 부천)가 FC안양(이하 안양)을 부천종합운동장으로 불러들여 하나원큐 K리그2 2019 10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부천은 지난 광주FC와의 경기에서 후반90분 실점으로 패하며 리그 7위로 떨어졌다. 반면 안양은 FA컵에서 K리그1의 강호 전북 현대를 꺾은 것에 이어 리그에서도 내리 3연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양 팀의 분위기는 상반되지만 승점 차는 3점으로 이번 경기를 통해 순위가 뒤바뀔 수도 있다. 홈 어드밴티지에 더해 안양전에 좋은 기억이 있는 만큼 부천도 자신감을 갖고 경기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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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IN 2라운드, 부천FC1995!


2라운드에 있었던 두 팀의 대결에서는 부천이 1-0으로 승리했다. 부천은 끈끈한 수비 조직력과 체력을 선보이며 안양의 공격을 틀어막았고 전반 막판 코너킥 상황에서 터진 임동혁의 헤더골로 승리를 가져갔다. 임동혁은 부천 수비의 핵심으로 활약하며 부상으로 빠진 주장 김영남의 빈자리를 잘 메우며 제 몫을 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임동혁이 든든한 수비에 더해 세트피스에서 한 방까지 터뜨려 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로테이션 멤버들의 활약이 필요할 때!


지난 2R 안양전과 다른 점 중 하나는 국태정과 김영남의 부재다. 당시 국태정은 임동혁의 결승골을 도왔고 김영남은 문기한, 닐손주니어와 함께 탄탄한 중원 라인을 구성하여 경기를 풀어나갔다. 하지만 국태정은 지난 경기 퇴장으로, 김영남은 부상으로 경기에 나설 수 없다. 빈자리는 송홍민과 박요한이 대체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 선수 모두 문기한-닐손 주니어와 함께 중원을 구성할 수 있고 박요한은 국태정이 있던 왼쪽 풀백으로도 출전할 수 있다. 또한 감한솔이 왼쪽 풀백으로 이동하고 안태현이 오른쪽 풀백으로 출전하는 것도 가능하다. 주전 선수들의 부재는 아쉽지만 멀티 포지션을 소화 가능한 대체 자원들이 있기에 크게 걱정되지 않는 부천이다. 징계에서 돌아온 문기한 역시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예상된다.

 

 

해결사로 떠오르는 김륜도, 시즌 1호골 조준 말론!


주 득점원이 없는 것이 부천의 약점 중 하나로 꼽혔다. 하지만 8라운드 서울이랜드FC와의 경기에서 김륜도가 두 골을 터뜨려 팀 내 득점 1위로 올라서며 해결사의 면모를 보여줬다. 광주와의 경기에서도 득점에는 실패했지만 전반 14분과 후반 85분 위협적인 슈팅을 선보이며 기대를 모았다. 한편, 말론 데 제수스 역시 서울이랜드전을 시작으로 폼이 올라오는 모습이다. 지난 광주전에서는 골대를 맞추는 등 위협적인 헤더 슈팅을 여러 차례 시도했다. 뿐만 아니라 골문을 등지고 공을 지키는 플레이나 침투하는 선수에게 연결해주는 패스도 눈에 띄게 좋아졌다. 이제 남은 건 득점뿐이다. 이번 안양과의 경기에서 말론의 마수걸이 골이 터지며 좋은 흐름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수 있을지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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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디자인 = 루키즈 기자단 양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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