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fc 1995

모바일 전체메뉴

Bucheon Football Club

프리뷰/리뷰

프리뷰/리뷰
  • 뉴스
  • 프리뷰/리뷰

[Preview] '개막전 승리' 부천FC1995, 오는 10일 안양 상대로 2연승에 도전

  • 작성자부천FC
  • 등록일2019-03-08
  • 조회650

FC안양 프리뷰 2R.jpg


FC안양_프리뷰_2R.jpg

   
[루키즈 기자단 = 오종헌]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한 부천FC1995(이하 부천)가 2연승에 도전한다. 오는 10일, 부천은 FC안양(이하 안양)을 홈으로 불러들여 하나원큐 K리그2 2019 2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돌아온 김륜도, 다시 한번 승리 이끌까?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김륜도는 명실상부 개막전 승리의 일등공신이었다. 결승골을 터뜨렸을 뿐 아니라 활발한 움직임으로 부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제공권 다툼에도 적극적으로 가담하며 공격수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했다. 2014년 부천에서 프로에 데뷔한 김륜도는 팀 최초로 부천 소속 100경기 출전을 기록한 바 있다. 2017 시즌이 끝난 후 군 복무를 위해 아산 무궁화 프로축구단에 입단했던 김륜도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다시 부천에 합류했다. 부천은 김륜도가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13경기에서 무패 행진(12승 1무)을 달리고있다. 개막전에서부터 득점포를 가동하며 홈 팬들에게 복귀를 신고한 김륜도가 안양을 상대로 또 다시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믿을 라인' 미드필더 3인방

 


개막전에 선발 출전한 미드필더 김영남, 문기한 그리고 닐손 주니어 3인방은 그야말로 부천의 '믿을 맨'이었다. 경기 초반 몇 차례 잔 실수가 있었지만 3명 모두 유기적인 움직임으로 부천의 중추 역할을 톡톡히 했다. 지난 시즌과 비교해 눈에 띄는 부분은 김영남의 합류로 문기한이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했다는 점이다. 김영남이 폭 넓은 활동량으로 공격과 수비 지역을 오가자 문기한이 적극적으로 공격 작업에 힘을 쏟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시즌 막판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닐손 주니어도 개막전에 선발 출전해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미드필더 3인방이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부천의 경기력은 한층 더 탄탄해질 전망이다.

 


 

 


지난 시즌 유독 안양에 약했던 부천, 이번엔 다르다

 


부천은 지난 시즌 안양을 상대로 4경기 1승 3패의 성적을 거뒀다. 첫번째 맞대결을 제외하고 내리 패배를 기록했다. 대부분의 경기에서 불안한 수비가 패배 요인으로 꼽혔다. 하지만 송선호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부천은 조직력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전지훈련에 임했다. 수원FC와의 경기에서 부천은 90분 내내 단단한 수비 조직력을 바탕으로 무실점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안양은 이번 시즌 김형열 감독 체제 아래서 부산 아이파크를 상대로 개막전 4-1 승리을 거뒀다. 4골을 터뜨리며 대승을 거둔 만큼 팀 분위기는 매우 좋다. 상대 수비의 실수를 놓치지 않았던 안양의 공격을 효율적으로 봉쇄하는 것이 이번 경기의 승리 포인트다.

 

 

 

 

 

부천fc_매치업_vs_안양fc_(1).jpg

 


 

부천fc_김륜도_(2).jpg

 

안양정보_(3).jpg

 

 

부천FC1995_수비집중_(4).jpg

부천fc_상대전적_(5).jpg

 

이미지 = 루키즈 기자단 양동인

목록
이전글목록다음글

 

부천FC 전체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