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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부천FC1995, 수원FC 잡고 연패 끊을까?

  • 작성자부천FC
  • 등록일2018-10-26
  • 조회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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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즈 기자단 = 오종헌] 오는 27일, 부천FC1995(이하 부천)가 10월의 마지막 리그 경기를 치른다. 수원FC를 홈으로 불러들여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 34라운드를 갖는 부천은 현재 2연패를 기록 중이다. 특히 비슷한 순위권을 형성하고 있던 FC안양, 안산 그리너스 FC에게 패한 것이 뼈 아팠다. 부천이 4경기 째 승리를 신고하지 못하는 동안 리그 최하위 서울 이랜드 FC에게 승점 3점차로 추격을 허용했다. 서울 이랜드의 추격을 뿌리치려면 부천은 다가 오는 경기에서 반드시 수원FC를 상대로 승리를 거둬야 할 것이다.

 

 

 

‘1골보다 더!’ 득점이 필요한 부천

 

부천은 최근 들어 저조한 득점력을 보이고 있다. 지난 7월 14일 부산전 2-1 승리 이후 14경기를 치르는 동안 2골 이상 기록하지 못했다. 그 중 6경기는 무득점이었다. 공격의 주포인 포프가 침묵하고 공민현이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며 빈공이 이어졌다. 우선 긍정적인 소식은 포프가 지난 경기에서 오랜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이에 더해 진창수, 공민현 등 팀 내 다득점 선수들이 활약해준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부천은 수원FC를 상대로 홈에서 4-1 대승을 거둔 적이 있다. 공교롭게도 이번에도 수원FC와 홈 경기를 치르는 만큼 그때의 좋은 기억을 다시 되살려 자신감 있게 경기에 임해야 한다.

 

 

 

저조한 홈 경기 승률을 극복하라

 

부천은 올 시즌 홈에서 저조한 승률을 기록 중이다. 홈에서 치른 16경기에서 단 3승만을 거뒀다. 이는 승률 28.1%로 K리그2 통틀어 제일 낮은 수치이다. 심지어 리그 10위 서울 이랜드(37.5%)보다 낮다. 6월 초, 수원FC에게 4-1 승리를 거둔 후 ‘승리의 랄랄라’를 하지 못했다. 부천은 승리할 경우 팬들과 함께 ‘승리의 랄랄라’를 하며 자축한다. 하지만 홈에서는 다가오는 경기에서 부천 종합 운동장을 찾은 팬들과 오랜만에 승리 셀레브레이션을 함께 할 수 있을지 기대해 본다.

 

*승률 계산 방식: (승리 경기 수 + 무승부 경기 수/2) / 전체 경기 수

 

**참고: K리그 데이터 센터

 

 

 

출전 정지 0, 온전한 전력으로 임한다

 

부천은 올 시즌 중요한 승부처마다 선수들이 경고 누적이나 다이렉트 퇴장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면서 전력 보존에 차질을 빚었다. 선수들의 잘못이 크진 않지만 팀이 부진을 겪을 때 온전한 베스트 11을 꾸리지 못한 점이 아쉬웠다. 지난 안산과의 경기만 해도 공민현이 경고 누적 3회로 결장했다. 특히 지난 8월, 이번 맞대결 상대인 수원FC에게 0-2로 패했던 경기에서 임동혁과 장순혁이 퇴장 당하면서 경기를 어렵게 가져갔다. 그 이후 치른 경기에서도 중앙 수비 조합을 제대로 꾸리기 어려웠다. 하지만 다가오는 경기에서는 부상으로 전력을 이탈한 닐손 주니어를 제외하면 경고 누적이나 퇴장 징계 등으로 출전이 불가한 선수는 없다. 오랜만에 대부분의 선수가 출전 준비된 부천이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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