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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부진 끊어낸 부천, 안양 상대로 중위권 격차 벌린다

  • 작성자부천FC
  • 등록일2017-06-22
  • 조회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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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즈 기자단] = 김근태 /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부천이 안양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두 팀은 오는 19일(월) 오후 7시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KEB 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17라운드 경기를 통해 맞대결을 갖는다. 이 경기를 통해 치열한 중위권 싸움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팀을 가린다.

 

각각 4, 5위에 위치해 있는 부천과 안양은 승점 1점 차이로 4위 자리를 놓고 각축을 벌이고 있다. 부천은 이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3위 아산 무궁화와 승점이 같아지기 때문에 더욱 중요한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전적을 비교했을 때 두 팀 모두 승리가 많지 않다. 부천은 지난 서울 이랜드FC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3연패의 수렁에서 빠져나와 분위기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 반면, 안양은 최근 3경기(2무 1패)에서 승리가 없다. 따라서 부천은 다시 선두권 진입을 위해, 안양은 4위 탈환과 분위기 반전을 위해 치열한 전투를 펼칠 것이다.

 

안양은 공격진 김효기, 조석재, 정재희의 침묵이 아쉬울 따름이다. 팀의 주포가 살아나지 않자 안양의 색깔 있는 플레이가 나오지 않고 있다. 반면 부천은 지난 경기에서 진창수, 김신, 바그닝요가 모두 선발 출전해 공격진의 파괴력을 다시 한 번 선보이면서 팬들을 웃게 했다. 특히 바그닝요는 복귀하자마자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린 점에서 양 팀 공격수를 통틀어 상당히 고무적이다.

 

이 경기에서 눈여겨 볼 점은 수비 숫자이다. 부천은 이번 시즌 플랫 3 전술 형태를 고집하면서 튼튼한 허리를 기반을 빠른 역습을 강조하고 있고, 안양은 포백 위주의 전술로 4-2-3-1 형태에서 중앙과 양 측면을 고루 활용해 공격하는 형태를 선호하는 팀이다. 두 팀 모두 강력한 공격력을 가졌으나 결정력에서 또한 아쉬움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선제골의 여부가 사실상 승부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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